성경통독

[성경통독] 사도행전 1장 2장 3장

작은씨앗 2021. 9. 1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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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통독] 사도행전 1장 2장 3장


사도행전의 저자는 의사 누가이다. 첫 번째 책인 누가복음에 이어 사도행전을 기록했다. 누가복음에서는 예수님께서 행하시고, 가르치신 모든 일에 대해 기록했다. 이후, 사도행전에서는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후 일어난 성령의 사건들을 기록한다. 사도행전을 성령행전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

사도행전 1장
예수님께서 하늘로 승천한다. 사람들은 구원의 때에 대해 궁금해 한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때와 시기를 궁금해 하기보다 약속의 말씀을 기억하고, 그 말씀을 붙잡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갈 것을 명하신다. 그것은 바로 땅 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되는 것이다.

예수님을 배신한 가룟 유대를 대신할 제자를 선출하다. 유스도라 불리는 요셉과 맛디아가 추천되어 제비뽑기로 맛디아가 제자로 선출된다.

사도행전 2
오순절 날 마가의 다랑방에 성령이 임했다. 예루살렘에 유대 사람들이 각국에서 와서 살고 있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서로 다른 방언의 말을 하기 시작했다. 성령의 역사가 일어난 것이다. 이후 사도행전에서는 다양한 성령의 역사가 소개된다. 성령의 역사는 사람의 생각으로 제한할 수 없다.

베드로의 오순절 설교는 삼천 명의 사람들을 회개시키는 기적과도 같은 일을 일으켰다. 이것은 베드로의 언변이 뛰어났기 때문이 아니다. 그가 선포한 복음의 힘이다. “예수가 그리스도이다”라는 그의 선포는 사람들의 마음과 삶을 돌이키는 강력한 힘을 담고 있었다. 성령이 역사하셨기 때문이다.

당시 초대교회를 이루던 그리스도인들은 서로의 재산과 소유물을 팔아 필요한 사람들에 나눠주는 삶을 살았다. 또한 예배하기를 힘썼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일에도 온 힘을 다했다. 그러하기 교회 밖 사람들에게도 호감을 샀다. 이러한 모습은 반드시 닮아갈 필요가 있다.

사도행전 3
베드로가 성전 미문에 앉아 나면서부터 걷지 못하던 사람을 회복시킨다. 이때 베드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의지하여 그를 향해 ‘일어나 걸으라’라고 선포하자 그는 걷게 되었다. 이 일로 많은 유대인들이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

베드로는 이 사건을 통해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가 다시 살아나셨음을 강조했다. 부활 사건을 경험하기 이전과 이후의 사뭇 달라진 모습을 제자들이 보여주기 시작한다. 그들의 믿음도 점점 자라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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