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모음
[온누리교회 여호수아 청년부예배] 130915 사울을 살려준 다윗 (삼상 24:1~12) - 이상준 목사
작은씨앗
2021. 9. 1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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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사무엘상 24장 1-12절
- 사울이 블레셋 사람을 쫓다가 돌아오매 어떤 사람이 그에게 말하여 이르되 보소서 다윗이 엔게디 광야에 있더이다 하니
- 사울이 온 이스라엘에서 택한 사람 삼천 명을 거느리고 다윗과 그의 사람들을 찾으러 들염소 바위로 갈새
- 길 가 양의 우리에 이른즉 굴이 있는지라 사울이 뒤를 보러 들어가니라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그 굴 깊은 곳에 있더니
- 다윗의 사람들이 이르되 보소서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이르시기를 내가 원수를 네 손에 넘기리니 네 생각에 좋은 대로 그에게 행하라 하시더니 이것이 그 날이니이다 하니 다윗이 일어나서 사울의 겉옷 자락을 가만히 베니라
- 그리 한 후에 사울의 옷자락 벰으로 말미암아 다윗의 마음이 찔려
- 자기 사람들에게 이르되 내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내 주를 치는 것은 여호와께서 금하시는 것이니 그는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됨이니라 하고
- 다윗이 이 말로 자기 사람들을 금하여 사울을 해하지 못하게 하니라 사울이 일어나 굴에서 나가 자기 길을 가니라
- 그 후에 다윗도 일어나 굴에서 나가 사울의 뒤에서 외쳐 이르되 내 주 왕이여 하매 사울이 돌아보는지라 다윗이 땅에 엎드려 절하고
- 다윗이 사울에게 이르되 보소서 다윗이 왕을 해하려 한다고 하는 사람들의 말을 왕은 어찌하여 들으시나이까
- 오늘 여호와께서 굴에서 왕을 내 손에 넘기신 것을 왕이 아셨을 것이니이다 어떤 사람이 나를 권하여 왕을 죽이라 하였으나 내가 왕을 아껴 말하기를 나는 내 손을 들어 내 주를 해하지 아니하리니 그는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이기 때문이라 하였나이다
- 내 아버지여 보소서 내 손에 있는 왕의 옷자락을 보소서 내가 왕을 죽이지 아니하고 겉옷 자락만 베었은즉 내 손에 악이나 죄과가 없는 줄을 오늘 아실지니이다 왕은 내 생명을 찾아 해하려 하시나 나는 왕에게 범죄한 일이 없나이다
- 여호와께서는 나와 왕 사이를 판단하사 여호와께서 나를 위하여 왕에게 보복하시려니와 내 손으로는 왕을 해하지 않겠나이다
사울은 다윗이 엔게디 광야에 있다는 소식을 다윗을 잡으러 가고 있다.
사울의 생각은 다윗만 잡으면 행복해지면 행복해질 수 있다는 강박감에 시달리고 있다.
사울의 불행은 스스로 만족할 수 없는 자기자신 때문이었다. 사울은 사람이나 환경 때문에 자신이 불행하다고 생각해왔다. 그러나 내가 변하면 모든 것을 넉넉히 넘어설 수 있다.
세상에서 가장 큰 골칫덩어리는 나 자신이다.
왜 하나님은 사울과 다윗을 계속적으로 붙여놓으셨는가?
인생을 정형화된 시작으로 바라보지 말아라. 하나님은 사울이 명예롭게 내려올 수 있는 기회를 주고 계신 것이다.
다윗이 없어져야만 평안해지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나님께 돌아가야 평안해지는 것이다.
기다림은 정지해 있는 시간도 낭비하는 시간도 아닌, 하나님의 약속을 포기하지 않는 시간이다.
하나님이 다윗에게 하시는 훈련은 내 손으로 아무 것도 하지 않는 훈련이다.
왕위에 올라서 마음대로 칼을 휘두른다면, 사람을 죽이는 권력자가 되는 것이다.
사울의 눈에는 다윗의 인생이 보이지 않지만, 다윗의 눈에는 사울의 인생이 보인다.
다윗은 육신의 안목을 포기하고, 믿음의 안목을 지니며 살아가기로 결단했다.
환경만 조성되면 하나님의 뜻인가? 요나가 다시스로 가는 배를 타고 가는 장면은 환경이 조성되었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었다. 환경조성이 하나님의 뜻을 의미하지 않는다.
신앙을 가지고 영적인 자기합리화를 하는 사람은 깊은 내면의 혼란을 겪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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