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은 나의 최고봉] 주님의 목적_오스왈드 챔버스

[7월 27일차 묵상] 주님의 목적, 오스왈드 챔버스

 

[7월 27일차 묵상] 주님의 목적, 오스왈드 챔버스

묵상말씀: 마가복음 6장 45절

1. 예수께서 즉시 제자들을 재촉하사 자기가 무리를 보내는 동안에 배 타고 앞서 건너편 벳새다로 가게 하시고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목적은 과정 속에 담겨 있다. 과정 속에서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는 태도를 길러나가기를 원하신다. 그것이 하나님의 목적이다. 그러나 우리의 목적은 하나님의 목적과는 다를 때가 많다. 순종의 결과를 목적삼아 하나님의 일을 감당할 때가 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모습은 순종의 결과로 대성공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순종의 과정 속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가고, 하나님의 성품을 배워가는 것이다. 나의 목적이 아닌 주님의 목적을 따라 인생을 살아갈 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강권하실 때
그분께 순종하면 그분이 우리를 대성공으로 인도하실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결코 성공의 꿈을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목적이라고 내세우면 안됩니다.

우리는 '과정'이라고 부르는 것을 하나님께서는 '목적'이라고 부르십니다.
그분의 목적은 지금 내가 주님과 주의 능력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순종한 이후의 일들에 관해서는 상관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가 순종한 이후의 일들이 어떻게 될까를 생각하면 그릇되게 됩니다.
사람들이 훈련 또는 준비라고 말하는 것을 하나님께서는 목적이라고 부르십니다.
우리가 순종이 목적이라는 사실을 깨달을 때 다아오는 각 순간들마다 귀하게 여기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