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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통독] 사도행전 10장 11장 12장성경통독 2021. 9. 28. 17:18728x90반응형SMALL
사도행전 10장
가이사랴에 고넬료라는 로마 군대의 백부장이 있었다. 그는 경건한 사람으로 온 가족과 더불어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유대 백성에게 자선을 많이 베풀며, 늘 하나님께 기도하는 사람이었다. 그가 어느날 기도하던 중에 천사가 욥바로 사람을 보내 베드로를 데려 올 것을 지시한다. 그는 천사의 말에을 따라 욥바로 사람을 보낸다. 그런데 놀랍게도 베드로도 같은 시각 기도할 때, 한 환상을 보게 된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깨끗하다고 여기신 것을 속되다고 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런데 때마침 고넬료가 보낸 사람이 그를 찾아왔다. 베드로는 고넬료의 집에 방문하게 되었고, 그 집안 설교하고, 세례를 주었다. 이방인에게도 성령이 동일하게 임한 대표적인 사건이다. 하나님의 마음이 유대인뿐만 아니라 이방인을 향한 열려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장면이다.
사도행전 11장
베드로가 예루살렘 교회에서 자신이 직접 경험한 일들을 간증하며, 이방인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전한다. 스데반에게 가해진 박해 때문에 흩어진 사람들이 안디옥까지 가서 말씀을 전했다. 안디옥에서 주로 이방인들의 회심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예루살렘 교회는 이 소식을 듣고 바나바를 안디옥으로 보낸다. 바나바는 다소에 있는 바울을 찾아가 안디옥으로 데려와 사역을 함께 감당한다. 안디옥에서 말씀으로 훈련받고, 기도하기를 힘쓰던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이라는 명칭을 처음 얻게 된다.
사도행전 12장
복음의 확장은 외부의 박해가 거세질수록 더욱 빠르게 진행되었다. 헤롯 왕은 야고보를 칼로 죽였다. 그는 유대인들이 그 일을 보고 기뻐하는 것을 보고 베드로까지 잡아 감옥에 가둔다. 그러나 성도들의 중보적 기도는 베드로를 감옥 안에서 하나님의 보호의 손길을 경험하게 하였다. 천사가 나타나 그를 감옥에서 구출시켜 주었다. 헤롯은 이 일로 인해 극대노한다. 그러나 헤롯의 핍박과 박해도 여기서 멈춘다. 하나님께서 그의 생명을 거두어가셨기 때문이다. 누구도 하나님의 일을 가로막을 수 있는 사람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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