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자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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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그러자 예수께서는 우셨다_작자미상좋은글 2022. 1. 12. 15:53
그러자 예수께서는 우셨다 그때 예수께서 제자들을 산으로 데리고 올라가 곁에 둘러앉히고 이렇게 가르치셨다.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행복하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온유한 사람의 행복하다. 슬퍼하는 사람은 행복하다. 자비를 베푸는 사람은 행복하다. 옳은 일에 주린 사람은 행복하다. 박해받는 사람은 행복하다. 고통받는 사람은 행복하다. 하늘나라에서 보상이 크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그러자 시몬 베드로가 말했다. “그 말씀을 글로 적어 놓으리이까?” 그리고 안드레아가 말했다. “그 말씀을 잘 새겨 둬야 할까요?” 그러자 야고보가 말했다. “그걸 갖고 우리끼리 시험을 쳐 볼까요?” “그리고 빌립보가 말했다. “우리가 그 뜻을 잘 모를 경우에는 어떻게 할까요?” 그리고 바돌로메가 말했다. “우리가 이 말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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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눈 한송이의 무게_작자미상좋은글 2022. 1. 12. 15:50
눈 한송이의 무게 아주 작은 박새가 비둘기에게 물었다. “눈송이의 무게를 알고 있니?” 비둘기가 대답했다. “눈송이의 무게라고? 눈송이에 무슨 무게가 있겠어. 허공처럼 전혀 무게가 없겠지.” 그렇다면 내 이야기를 들어보라며 박새가 말했다. “언젠가 나는 눈 내리는 전나무 가지 위에 앉아 있었어. 할 일도 없고 해서 나는 막 내리기 시작하는 눈송이 숫자를 세기 시작했지. 가지 위에 쌓이는 눈송이 숫자를 말이야. 눈송이는 정확히 374만 1,952개가 내렸어. 그런데 말이야….” 박새의 잔잔한 목소리가 이어졌다. “그 다음 눈송이 하나가, 374만 1,953번째 눈송이 하나가 가지 위에 내려앉자, 가지가 그만 뚝 부러지고 말았지. 무게가 전혀 없는 허공과 같은 눈송이 하나가 앉았을 때!” 박새의 이야기를 듣..